김형렬 행복청장이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국립어린이박물관의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김 청장은 4월 28일 오후 3시 30분 국립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해 행사 예정 장소를 둘러본 뒤, 박물관을 운영하는 통합운영지원센터로부터 행사 운영계획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5월 3일부터 6일까지 야외마당과 복합전시실, 교육실 등에서 ‘박물관으로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애니멀 서커스’와 실내·야외 인형극,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김 청장은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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