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5월 1~14일 2025년 대전광역시 '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끌 숙련기술자를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3인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 수준이 높으며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 명장 또는 타 시·도 명장 선정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장 또는 직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명장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도자공예, 보일러 등 8개 분야 11개 직종에서 총 16명의 명장을 선정한 바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는 오는 5월 1~14일 2025년 대전광역시 '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장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 혁신을 이끌 숙련기술자를 발굴·선정하는 제도로, 기계설계, 금형, 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직종별 1인, 총 3인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명장패가 수여되며, 1인당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 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숙련기술 수준이 높으며 해당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관내 사업장에서 근무 중이어야 한다. 단, 대한민국 명장 또는 타 시·도 명장 선정 경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관할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시 관내 기업체장 또는 직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전시청 일자리경제정책과 일자리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명장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자동차정비, 패션디자인, 석공예, 목칠공예, 인장공예, 화훼장식, 미용, 요리, 제과·제빵, 도자공예, 보일러 등 8개 분야 11개 직종에서 총 16명의 명장을 선정한 바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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