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이 도심 속 문화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한뜰마을 3단지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터널에 '호수 위의 피아노'를 설치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책객이나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지나가는 길에 잠시 멈춰 자유롭게 연주하거나 연주를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 피아노를 활용해 어린이 중심의 피아노 버스킹 등 작은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주민들이 함께 배움을 나누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마을 공연문화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을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 기반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 어진동이 도심 속 문화 소통 공간 마련을 위해 한뜰마을 3단지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터널에 '호수 위의 피아노'를 설치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피아노를 연주하며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산책객이나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은 지나가는 길에 잠시 멈춰 자유롭게 연주하거나 연주를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어진동은 이 피아노를 활용해 어린이 중심의 피아노 버스킹 등 작은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주민들이 함께 배움을 나누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마을 공연문화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을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 기반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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