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김치 충북도는 18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광장시장 등 서울 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총 1,155박스의 포기김치(2.5kg)와 540개의 캔 김치(160g)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외형상 흠이 있는 원재료를 활용했지만, 100% 국산 배추로 제조한 고품질 김치로 신선도와 안전성, 풍미를 두루 갖춘 제품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과 농업의 상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판매는 서울시상인연합회를 통해 전통시장별 사전 주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포기김치 13,000원, 캔 김치 2,000원으로 책정됐다. 충청북도는 올해 4월 서울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판촉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못난이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못난이 김치 충북도는 18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을 맞아 광장시장 등 서울 내 14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총 1,155박스의 포기김치(2.5kg)와 540개의 캔 김치(160g)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외형상 흠이 있는 원재료를 활용했지만, 100% 국산 배추로 제조한 고품질 김치로 신선도와 안전성, 풍미를 두루 갖춘 제품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전통시장과 농업의 상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판매는 서울시상인연합회를 통해 전통시장별 사전 주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포기김치 13,000원, 캔 김치 2,000원으로 책정됐다. 충청북도는 올해 4월 서울시상인연합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친 판촉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못난이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실천적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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