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교통약자 보호구역 인프라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17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으로 구성되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도 병행된다. 대전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우선 개선을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추진 과정에서는 교통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교통약자 보호구역 인프라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올해 4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17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과속방지턱 설치 및 보수 △횡단보도 시인성 강화 △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정비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으로 구성되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도 병행된다. 대전시는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우선 개선을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대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추진 과정에서는 교통 전문가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마련하고,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약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