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지하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부산, 광명 등 전국 각지에서 땅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관내 건설현장 가운데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2024년 4월, 3생활권 광장주차장은 2022년 8월 각각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종시는 굴착 방식과 땅꺼짐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하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지속해 땅꺼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점검 현장에서 최근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땅꺼짐 사고를 언급하며 공사장과 주변 지역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지하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서울, 부산, 광명 등 전국 각지에서 땅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지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관내 건설현장 가운데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 행복도시 3생활권 광장주차장이다. 국립박물관단지는 2024년 4월, 3생활권 광장주차장은 2022년 8월 각각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종시는 굴착 방식과 땅꺼짐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하안전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하굴착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합동점검을 지속해 땅꺼짐 사고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점검 현장에서 최근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땅꺼짐 사고를 언급하며 공사장과 주변 지역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