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살김치덮밥 충북도 김치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의 기내식으로 납품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납품은 에어로케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도시락·급식 전문 푸드서비스 기업 다원푸드서비스㈜를 통해 매월 약 1톤 규모로 공급되고 있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겉모습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해 판로에서 밀려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김치로, 신선하고 안전한 정상 배추를 함께 사용한 100% 국산 제품이다. 기내식에 활용되는 메뉴는 목살김치덮밥, 참치김치덮밥, 김치치즈덮밥, 김치볶음덮밥, 김치짜글이덮밥, 모듬햄김치덮밥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메뉴 다양화도 추진된다. 다원푸드서비스㈜는 2024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기반의 기내식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단순 식재료 유통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식품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목살김치덮밥 충북도 김치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노선의 기내식으로 납품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납품은 에어로케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도시락·급식 전문 푸드서비스 기업 다원푸드서비스㈜를 통해 매월 약 1톤 규모로 공급되고 있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겉모습이 일정 기준에 미치지 못해 판로에서 밀려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김치로, 신선하고 안전한 정상 배추를 함께 사용한 100% 국산 제품이다. 기내식에 활용되는 메뉴는 목살김치덮밥, 참치김치덮밥, 김치치즈덮밥, 김치볶음덮밥, 김치짜글이덮밥, 모듬햄김치덮밥 등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메뉴 다양화도 추진된다. 다원푸드서비스㈜는 2024년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기반의 기내식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사례는 단순 식재료 유통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식품 자원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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