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유자전거 '어울링' 세종치시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크기와 무게를 줄인 소형 어울링 100여 대를 오는 11월 도입한다. 시는 그동안 기존 어울링의 26인치 프레임과 약 19㎏의 무게가 청소년과 노인 등 체구가 작은 이용자에게 불편함을 준다고 보고, 이를 개선한 20인치·16㎏ 모델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도입에 앞서 소형 어울링의 이름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한 공모도 진행된다. 공모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티앱 내 리빙랩 '시민 정책 소통방'을 통해 진행되며, 시는 접수된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4월 중 최종 명칭을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명은 '꼬마어울링'처럼 기존 어울링의 브랜드를 활용하면서도 작고 가볍다는 특징을 담은 형태가 권장된다. 공모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세종앱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소형 어울링의 점진적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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