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해외유학생 2명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8일 열린 ‘2025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소속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은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종지역 우수 청년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 대학원 진학 시 최대 2년간 총 1억 원의 유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해외유학생은 정민휘 씨와 강민지 씨다. 정민휘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 일반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2026년 일본에서 고고학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강민지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미디어문예창작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영국에서 광고·홍보 분야 석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세종시와 진흥원은 지역 기부금을 바탕으로 매년 해외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젊은 인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올해 해외유학생 2명을 선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8일 열린 ‘2025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소속 대학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은 2년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세종지역 우수 청년 인재가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 대학원 진학 시 최대 2년간 총 1억 원의 유학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해외유학생은 정민휘 씨와 강민지 씨다. 정민휘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 일반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2026년 일본에서 고고학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강민지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미디어문예창작 전공을 졸업하고 현재 영국에서 광고·홍보 분야 석사과정을 준비 중이다. 세종시와 진흥원은 지역 기부금을 바탕으로 매년 해외유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젊은 인재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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