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전경. 국회 홈페이지
국회 전경. 국회 홈페이지

국회는 2일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전후(3~6일) 국회 청사 경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며, 기자회견과 세미나 등 행사에도 외부인이 참석할 수 없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주변을 차벽으로 둘러싸고, 선고 당일에는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탄핵 찬반 집회에는 1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찰은 완충구역을 설정해 충돌을 방지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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