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독사 위험군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 전력 소비량, 앱 설치 여부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이 이상 신호를 포착하면 자동으로 안부 연락을 발신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확인한다. 지난해부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119 신고 기능이 탑재된 AI 스피커를 보급했고, 주 2~3회 우유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행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고독사 위험군의 휴대전화 사용 패턴, 전력 소비량, 앱 설치 여부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집중 관리하는 방식이다. 인공지능(AI)이 이상 신호를 포착하면 자동으로 안부 연락을 발신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확인한다. 지난해부터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119 신고 기능이 탑재된 AI 스피커를 보급했고, 주 2~3회 우유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여기에 더해 외출 유도용 생활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과 협력해 집단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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