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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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충청 지역(대전, 충북, 충남, 세종시)은 전반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15~23도로 오를 것으로 보이며, 24일과 25일에는 구름이 많아지면서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대전, 세종, 충남 지역의 평년 최저기온은 -1~4도, 최고기온은 11~16도 수준이지만, 올해는 최고 21도까지 올라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강수는 25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그 전까지는 대체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측돼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평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는 차이점이다. 또한, 22일에는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21일과 22일은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지만, 23일부터는 구름이 많아지며 기온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25일 오후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날씨 변화에 대비한 계획이 필요하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화재 예방과 시설물 점검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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