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나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은 특별기획전 '미선(尾扇)'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수상 경력을 비롯해 다수의 개인전을 연 윤영식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괴산 출신인 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미선나무를 접하며 성장했으며, 작품을 통해 유년기 기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소재로 한 사진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속 미선나무를 정물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선나무 미동산수목원 측은 이번 사진전을 미선나무 분화 전시와 함께 진행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미선나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미선나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은 특별기획전 '미선(尾扇)'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수상 경력을 비롯해 다수의 개인전을 연 윤영식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괴산 출신인 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미선나무를 접하며 성장했으며, 작품을 통해 유년기 기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 희귀식물인 미선나무를 소재로 한 사진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 속 미선나무를 정물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선나무 미동산수목원 측은 이번 사진전을 미선나무 분화 전시와 함께 진행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동산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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