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1개 기업이 참여하며, 5천 명이 넘는 청년 구직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청년들은 1:1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들과 우수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로, 정부가 주관하는 최초의 공동 개최 박람회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연결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라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채용관’에는 중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콘텐츠 산업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계획을 안내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또한,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1:1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년On 라운지’에서는 청년들에게 직업 정책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체험형 미션이 진행되며, ‘NEW 테크존’에서는 신기술 기반의 직업 훈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이후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관련기사 120개 기업 참여…대규모 채용박람회 열린다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2025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121개 기업이 참여하며, 5천 명이 넘는 청년 구직자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청년들은 1:1 이력서 컨설팅, 채용설명회,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들과 우수 기업이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로, 정부가 주관하는 최초의 공동 개최 박람회이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연결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의 기반을 마련하는 행사"라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커리어On 스퀘어’, ‘내일On 스테이션’, ‘청년On 라운지’, ‘NEW 테크존’ 등 5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채용관’에는 중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콘텐츠 산업 등 여러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계획을 안내하며, ‘커리어On 스퀘어’에는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대기업들이 참여해 채용계획과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또한, ‘내일On 스테이션’에서는 1:1 이력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청년On 라운지’에서는 청년들에게 직업 정책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체험형 미션이 진행되며, ‘NEW 테크존’에서는 신기술 기반의 직업 훈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는 20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며, 이후 고용24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계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