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3산업단지에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쿠팡은 19일 제천물류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물류센터는 약 10만㎡ 부지에 1,000억 원이 투입되며 5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6년 6월이다. 착공식에는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대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쿠팡 제천물류센터는 충북과 강원지역의 당일·새벽배송 체계를 강화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를 아우르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배송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협력을 확대해 충청·강원권 유통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동옥 부지사는 축사에서 쿠팡의 첨단물류시스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관련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제천제3산업단지에 쿠팡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쿠팡은 19일 제천물류센터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돌입했다. 이번 물류센터는 약 10만㎡ 부지에 1,000억 원이 투입되며 5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6년 6월이다. 착공식에는 이동옥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대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자리했다. 쿠팡 제천물류센터는 충북과 강원지역의 당일·새벽배송 체계를 강화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 북부와 강원 남부를 아우르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배송 효율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협력을 확대해 충청·강원권 유통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이동옥 부지사는 축사에서 쿠팡의 첨단물류시스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강조하며 관련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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