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사박물관이 2025년 상반기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총 여섯 차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박물관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대전 지역 청동기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4월에는 '푸른 검의 전설'을 주제로 청동기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청동검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인돌 마을에 놀러 가요'가 24일 두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고인돌에 대해 배우고 색 점토 등을 활용해 청동기시대 고인돌 마을을 재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당 24명이 모집된다. 한편,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선사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선사박물관이 2025년 상반기 새 학기를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두 차례씩 총 여섯 차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박물관탐험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과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어린이들이 대전 지역 청동기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3~4월에는 '푸른 검의 전설'을 주제로 청동기문화를 배우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청동검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인돌 마을에 놀러 가요'가 24일 두 차례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고인돌에 대해 배우고 색 점토 등을 활용해 청동기시대 고인돌 마을을 재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 신청은 대전선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회당 24명이 모집된다. 한편, 대전선사박물관 어린이특별전 '거대한 돌의 비밀: 고인돌을 찾아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박물관 2층 어린이체험실에서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선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학생들에게 선사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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