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3월 12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창기·정재근 대전충남행정통합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한치흠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정찬형 충청남도 정책기획관이 참석해 대전·충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는 3월 10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대전·충남 지역 의견을 수렴해 통합자치단체 명칭, 권한 이양, 특례 등을 포함한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협의체 운영 결과와 법률안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시·도 통합에서 지역 주민 의사가 중요한 만큼 민관협의체가 공식 소통 기구로서 생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이 정부로 제출될 경우 중앙행정기관 협의를 포함한 통합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3월 12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창기·정재근 대전충남행정통합민관협의체 공동위원장, 한치흠 대전광역시 기획조정실장, 정찬형 충청남도 정책기획관이 참석해 대전·충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는 3월 10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대전·충남 지역 의견을 수렴해 통합자치단체 명칭, 권한 이양, 특례 등을 포함한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관협의체 운영 결과와 법률안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시·도 통합에서 지역 주민 의사가 중요한 만큼 민관협의체가 공식 소통 기구로서 생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남 통합 법률안이 정부로 제출될 경우 중앙행정기관 협의를 포함한 통합 절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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