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16억 원이었던 예산을 올해 34억 원으로 두 배 증액해 총 1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5,063개 업체에 업체당 30만 원씩 총 16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임대료를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 매출 5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신청자 중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4월 중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기준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법 및 기타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16억 원이었던 예산을 올해 34억 원으로 두 배 증액해 총 1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5,063개 업체에 업체당 30만 원씩 총 16억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임대료를 지원한다. 상반기 신청은 3월 1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대전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연 매출 5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신청자 중 적격 여부를 심사한 후 연 매출이 적은 순으로 4월 중 최대 30만 원이 지급된다. 하반기 신청은 8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접수 및 지원 현황을 반영해 기준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상반기에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방법 및 기타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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