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대비해 사업 발굴에 나선다.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가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진입이 어려운 신기술·신사업을 보유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신규 특구 기획 분야 선정 및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신기술을 실증하고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를 유예하거나 면제하는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실증특례와 임시허가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재정 지원과 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세종시는 2019년과 2024년 1·4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도심 내 자율주행 셔틀 운행, 실외로봇 배달·방역·보안순찰 실증 등에서 성과를 거두며 미래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왔다. 이번 수요조사는 세종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양자, 정보보호, 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미디어 등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을 포함한 신기술·신산업 전반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세종시 누리집에 안내된 전자우편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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