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융복합지원사업과 주택지원사업에 총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세종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주택과 건물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보급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108개 주택과 일반건물에 태양광 347㎾, 지열 315㎾ 등 총 662㎾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에서 국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로,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 후 공단에 지원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사업 승인 이후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세종시청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세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화석 연료에 의존한 에너지 생산은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며 "환경 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융복합지원사업과 주택지원사업에 총 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지난해 세종시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주택과 건물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과 지열 등 두 가지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보급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선정된 108개 주택과 일반건물에 태양광 347㎾, 지열 315㎾ 등 총 662㎾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방보조금 3,770만 원이 배정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에서 국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세종시 소재 단독주택 소유자로, 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시공 계약을 체결한 후 공단에 지원사업 참여 의사를 밝혀야 한다. 사업 승인 이후 지방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세종시청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세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화석 연료에 의존한 에너지 생산은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한다"며 "환경 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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