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크린넷에 대형폐기물인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을 무단 투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거관로의 막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수거관로의 막힘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며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대형폐기물을 무단 투입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 가능 자원을 혼합배출하는 등의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자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배출자가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시설"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과 상가 등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크린넷에 대형폐기물인 이불, 장판, 베개, 쿠션 등을 무단 투입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수거관로의 막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 수거관로의 막힘으로 공동주택 내 생활폐기물 수거가 지연되며 폐기물 적치와 악취 등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자동크린넷에 대형폐기물을 무단 투입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재활용 가능 자원을 혼합배출하는 등의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위반자가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자동크린넷은 생활폐기물 배출자가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 시설"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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