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시범 운영된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올해부터 소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도 운영된다. 1호점인 도담동 이응가게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2호점 소담동과 3호점 조치원 이응가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연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배출한 투명페트병, 종이팩, 캔류 등을 깨끗이 씻어 가져오면 무게에 따른 보상단가(㎏당 100∼600원)를 기준으로 여민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는 ㎏당 100원의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운영 개시 이후 한 달간은 여민전 포인트 2배 적립, 신규 고객 대상 에코백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도담동 자원순환 이응가게에는 시민 200여 명이 방문해 총 272㎏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에 따라 여민전 포인트 24만 8000원이 지급됐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투명페트병과 종이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를 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시범 운영된 자원순환 이응가게는 올해부터 소담동 싱싱장터와 조치원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도 운영된다. 1호점인 도담동 이응가게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2호점 소담동과 3호점 조치원 이응가게는 4월부터 10월까지 각각 매주 수요일과 월요일에 문을 연다. 시민들은 가정에서 배출한 투명페트병, 종이팩, 캔류 등을 깨끗이 씻어 가져오면 무게에 따른 보상단가(㎏당 100∼600원)를 기준으로 여민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는 ㎏당 100원의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운영 개시 이후 한 달간은 여민전 포인트 2배 적립, 신규 고객 대상 에코백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시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된 도담동 자원순환 이응가게에는 시민 200여 명이 방문해 총 272㎏의 재활용품을 수거했으며, 이에 따라 여민전 포인트 24만 8000원이 지급됐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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