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종합개발계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송역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 철도·산업·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검토 및 계획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 개발, 청주국제공항과의 연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 공간을 활용한 도정 홍보·전시·회의 및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면적 765.3㎡, 2층(1층 필로티) 규모로 계획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도의 정체성을 알리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종합개발계획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송역 주변 지역을 활성화하고 철도·산업·문화가 결합된 미래형 교통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검토 및 계획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 개발, 청주국제공항과의 연계 등을 고려한 종합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국가철도공단 등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 공간을 활용한 도정 홍보·전시·회의 및 휴게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연면적 765.3㎡, 2층(1층 필로티) 규모로 계획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역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충북도의 정체성을 알리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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