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필하모닉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대전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계적 지휘자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탄탄한 음악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정기연주회 4회, 기획 연주회 2회, 그리고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첫 정기연주회는 오는 13일 개최되며,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 외에도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미셸 킴, 피아니스트 이진상,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레퍼토리는 고전에서 낭만주의,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아트필하모닉의 음악 여정은 기획 연주회에서도 이어진다. 4월에는 '모차르트를 부탁해'를 통해 모차르트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10월에는 '내 마음을 부탁해'를 주제로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보다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예술단에서 비상임 예술단으로 새 출발하는 대전아트필하모닉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아트필하모닉은 이번 출발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수준 높은 연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아트필하모닉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대전 지역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세계적 지휘자 정치용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한층 탄탄한 음악적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정기연주회 4회, 기획 연주회 2회, 그리고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첫 정기연주회는 오는 13일 개최되며,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 외에도 정기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미셸 킴, 피아니스트 이진상, 호르니스트 김홍박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나서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레퍼토리는 고전에서 낭만주의, 현대 음악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아트필하모닉의 음악 여정은 기획 연주회에서도 이어진다. 4월에는 '모차르트를 부탁해'를 통해 모차르트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며, 10월에는 '내 마음을 부탁해'를 주제로 낭만주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중들에게 보다 친숙하면서도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예술단에서 비상임 예술단으로 새 출발하는 대전아트필하모닉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을 통해 가능하다. 대전아트필하모닉은 이번 출발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수준 높은 연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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