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하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개관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3·1절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정신을 조명하고, 태극기를 비롯한 애국가 등 5대 국가 상징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태극기 포토존이 마련되며, 관람객이 직접 보훈 감사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월 1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남대는 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을 정기휴관일로 운영하지만, 이번 3·1절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 증가를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사흘간 정상 개관한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 아우르는 근현대사 체험 공간"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하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개관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3·1절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정신을 조명하고, 태극기를 비롯한 애국가 등 5대 국가 상징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태극기 포토존이 마련되며, 관람객이 직접 보훈 감사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3월 1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남대는 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을 정기휴관일로 운영하지만, 이번 3·1절 연휴 기간 동안 관람객 증가를 고려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사흘간 정상 개관한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 아우르는 근현대사 체험 공간"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