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량이 가장 많은 금요일을 지정해 이응패스와 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 200명을 선정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사를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자 300명에게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버스와 공영자전거 연계 이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세종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해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은 지난해 10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무조정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한 행복도시 교통정책협의체에서 처음 논의됐다. 세종시는 앞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확대·발전시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28일부터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중교통 이용량이 가장 많은 금요일을 지정해 이응패스와 버스 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정책의 성과를 확산하고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에는 대중교통 이용 실적이 우수한 시민 200명을 선정해 이응패스 카드 발급사인 신한카드사를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공영자전거 어울링 이용자 300명에게 일주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해 버스와 공영자전거 연계 이용을 장려할 방침이다. 세종시청을 비롯한 시 소속 공공기관의 주차장은 민원인과 교통약자에게만 개방해 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다. 세종사랑 대중교통의 날은 지난해 10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무조정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구성한 행복도시 교통정책협의체에서 처음 논의됐다. 세종시는 앞으로 국무조정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확대·발전시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배진우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