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거쳐 완공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볼파크를 공개하며 지역 스포츠·문화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저녁 6시부터 공식 개장식이 개최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휴식 시간,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황수미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저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 공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 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20,007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경기의 역동성을 높였으며,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도 함께 조성해 연중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3년간의 대규모 공사를 거쳐 완공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홈구장이자 대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볼파크를 공개하며 지역 스포츠·문화 인프라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장을 기념해 3월 5일 저녁 6시부터 공식 개장식이 개최된다. 본 행사에 앞서 한화이글스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되며, 개장식은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 휴식 시간, 2부 공식 행사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시민화합 축하 콘서트에서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황수미와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휴식 시간에는 DJ 공연과 레이저 쇼, 한화이글스 응원 공연 등이 진행된다. 2부 공식 행사에서는 기념사 및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된 후 오마이걸, V.O.S, 김의영, 최성수, 설운도 등 유명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개장식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티켓링크 예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에 따라 2,000원의 관람료가 부과된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20,007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국내 최초로 좌·우 비대칭 그라운드, 높이 8m 몬스터 월, 복층형 불펜 등을 도입해 경기의 역동성을 높였으며, 대규모 공연이 가능한 지원시설과 야외 공원도 함께 조성해 연중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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