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8일 일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파크(쇼난 아이파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공동으로 'K바이오벤처 파트너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도지사의 개회사에 이어 K-BIO 이명수 이사장과 쇼난아이파크 나카가와 본부장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국내 벤처·스타트업 IR 피칭, 기업별 파이프라인 홍보를 위한 포스터세션, 한·일 기업 간 1:1 파트너링,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일본 PMDA(식약처)의 의약품 규제 세미나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일 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 1:1 파트너링에서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실증 기업으로 선정된 세포바이오, 아이피에스바이오, 마크헬츠 등 도내 벤처·스타트업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존슨앤존슨, 일라이릴리, 다케다제약, 아스텔라스 등 일본 주요 제약사와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바이오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술만이 아니라 국내외 기업 간 보완적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도내 첨단바이오기업의 신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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