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0일 시청 1층 구내식당 청솔홀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시식 평가회'를 열고 제품의 맛과 상품성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대전 꿈돌이 라면'의 맛을 검토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를 비롯해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 라면을 시식한 뒤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집된 피드백은 최종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굿즈로,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선도적인 프로젝트 발굴과 확장을 통해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시식 평가회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2월 중 포장 디자인과 맛을 확정한 뒤 오는 5월 공식 출시된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10일 시청 1층 구내식당 청솔홀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시식 평가회'를 열고 제품의 맛과 상품성을 점검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대전 꿈돌이 라면'의 맛을 검토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를 비롯해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두 가지 라면을 시식한 뒤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수집된 피드백은 최종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굿즈로,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라며 "선도적인 프로젝트 발굴과 확장을 통해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2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일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시식 평가회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2월 중 포장 디자인과 맛을 확정한 뒤 오는 5월 공식 출시된다. /이성재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