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2월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앙공원까지 약 1.2km를 연결하는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나눠 조성됐다. 1단계 구간은 나성동 상업·주거지역과 인접한 구간으로,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2021년 5월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된 2단계 구간은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를 연결하며,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돼 소규모 행사 개최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2단계 구간 내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근 시설과 연계돼 도심 내 그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 인근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와 행정복합중심도시건설청은 지난해 12월 도시상징광장 2단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상징광장은 정부세종2청사에서 중앙공원까지 약 1.2km를 연결하는 보행광장으로, 1·2단계로 나눠 조성됐다. 1단계 구간은 나성동 상업·주거지역과 인접한 구간으로, 공동주택 입주 일정에 맞춰 2021년 5월 개방됐다. 이번에 개방된 2단계 구간은 나성2교부터 중앙공원까지 약 530m를 연결하며,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돼 소규모 행사 개최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2단계 구간 내 팽나무 군락으로 조성된 도시숲은 국립박물관단지 등 인근 시설과 연계돼 도심 내 그늘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는 이번 개방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 중앙공원 등 인근 시설과의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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