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농업용 저수지의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피해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진 발생 직후 진앙지 주변에서 진도Ⅴ로 측정된 충북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7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561개소,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187개소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추가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충북 충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3.1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농업용 저수지의 긴급 점검을 실시한 결과 피해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진 발생 직후 진앙지 주변에서 진도Ⅴ로 측정된 충북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 7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561개소,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187개소다. 점검 결과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진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추가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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