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제14차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 논의 정부는 2월 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열고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사면허 취득 이후를 포함한 전주기적 면허관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의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 단계인 의과대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 과정, 면허 취득 이후의 관리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2012년 면허신고제가 도입됐으며, 2016년부터는 의사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정교한 면허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전문위원회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면허관리 체계를 분석하며 면허관리 범위와 주기, 관리 기구의 조직과 기능,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가 수행하는 역할 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과 윤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관점에서 면허관리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제14차 의료개혁특위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 논의 정부는 2월 7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 제14차 회의를 열고 의사면허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사면허 취득 이후를 포함한 전주기적 면허관리 필요성을 검토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의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면허 진입 단계인 의과대학 교육과 전공의 수련 과정, 면허 취득 이후의 관리에 대한 개선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2012년 면허신고제가 도입됐으며, 2016년부터는 의사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보다 정교한 면허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전문위원회는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의 면허관리 체계를 분석하며 면허관리 범위와 주기, 관리 기구의 조직과 기능, 면허관리 과정에서 의료계가 수행하는 역할 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의사면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의료의 질과 윤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의사들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주기적 관점에서 면허관리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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