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이 다음 달 9일까지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며 총 6,616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약 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을 완화한다. 운영 시간도 기존보다 늘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 음악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함께 운영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45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의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로,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립미술관이 다음 달 9일까지 '2025 대전 미술품 직거래 프리마켓'에 참여할 작가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전시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1,576건의 작품이 판매되며 총 6,616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약 2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프리마켓은 '좋은작품! 착한가격!'을 슬로건으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개최 횟수를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고, 작가 연령 및 작품 가격 제한을 완화한다. 운영 시간도 기존보다 늘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야외 음악회와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을 함께 운영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45세 이하(1980년 이후 출생)의 신진·청년·아마추어 작가로, 모든 미술 작품에 대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3월 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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