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가 가수원동 일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 경찰 집중순찰구역 신규 지정 등을 포함하며, 대전서구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가수원동은 도안동과 관저동 등 인근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치안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지역에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추가하고, 기존 노후 벽화 도색 작업 등 환경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마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찰 집중순찰구역을 가수원동에도 확대 지정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경찰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배치되고, 지역 주민들의 체감 치안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이번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통해 가수원동의 치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서부경찰서가 가수원동 일대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 경찰 집중순찰구역 신규 지정 등을 포함하며, 대전서구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가수원동은 도안동과 관저동 등 인근 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지역으로, 주민들의 치안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지역에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추가하고, 기존 노후 벽화 도색 작업 등 환경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도마동 일원에서 시범 운영 중인 경찰 집중순찰구역을 가수원동에도 확대 지정해 경찰의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경찰력이 보다 체계적으로 배치되고, 지역 주민들의 체감 치안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이번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통해 가수원동의 치안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향후에도 지역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치안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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