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사 사진제공 = 충북도 충북도가 4일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충북 전역의 산과 호수, 자연환경,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경관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며,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도 연계된다. 충북도는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각 시·군에 사업 계획을 통보했으며, 오는 2월 2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중 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도 공공건축가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품질 관리에도 나선다. 이 사업은 2023년 진천군 백곡저수지 일원을 시작으로 추진돼왔다. 지난해에는 음성군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해 '빛'을 주제로 한 특화경관이 조성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연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특화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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