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월 3~4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된 물품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오는 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1위 답례품이 지역에서 나온 만큼 올해도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대전시가 2월 3~4일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된 물품을 원칙으로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오는 7일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오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4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홈페이지 공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1위 답례품이 지역에서 나온 만큼 올해도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모인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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