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영국이 방산 공동수출 방안 논의를 본격화했다. 1월 20일 국방부에서 열린 '한-영 방산협력 회의'에서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은 ‘23년에 체결된 '한-영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국방부 차원에서 열린 최초의 후속 조치로, 방산 제품의 공동개발과 수출 협력을 위한 양국의 기반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방산 수출 관련 제도와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였고, 공동개발 및 공동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소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국 방산 공동수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이영빈 기획조정실장은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을 접견해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영빈 실장은 영국을 한국의 주요 우방국으로 언급하며, 방산 공동수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방산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한국과 영국이 방산 공동수출 방안 논의를 본격화했다. 1월 20일 국방부에서 열린 '한-영 방산협력 회의'에서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은 ‘23년에 체결된 '한-영 방산 공동수출 양해각서'의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국방부 차원에서 열린 최초의 후속 조치로, 방산 제품의 공동개발과 수출 협력을 위한 양국의 기반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양측은 방산 수출 관련 제도와 현황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였고, 공동개발 및 공동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소요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양국 방산 공동수출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같은 날 이영빈 기획조정실장은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을 접견해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회의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영빈 실장은 영국을 한국의 주요 우방국으로 언급하며, 방산 공동수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방산협력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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