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25∼2029년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2019∼2024년에 이은 두 번째로, 세종시 식량산업 전반의 생산, 가공, 유통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세종시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 국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세종시는 세부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공급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청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25∼2029년 5년간 추진할 ‘식량산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은 2019∼2024년에 이은 두 번째로, 세종시 식량산업 전반의 생산, 가공, 유통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세종시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 등 국비 지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 세종시는 세부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대표조직,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발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난해 9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제출했으며,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양완식 도농상생국장은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공급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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