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 21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말 지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의 지역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각 지자체의 국장급 간부와 실무자 약 70명이 참석한다. 광역지자체 담당자들도 함께해 문화도시 사업의 집행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고 인근 권역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의 담당자 역량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 집행·관리 방안이 안내됐다. 지역별로 전담 상담 제도를 소개하며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국내외 문화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회 첫날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 방향과 13개 도시의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 도시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는 20~ 21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말 지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13곳의 지역 담당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각 지자체의 국장급 간부와 실무자 약 70명이 참석한다. 광역지자체 담당자들도 함께해 문화도시 사업의 집행과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바탕으로 도시 전체를 변화시키고 인근 권역의 문화 발전을 이끄는 문화균형발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2월 최종 지정된 문화도시는 세종특별자치시, 강원 속초시, 대구 수성구, 부산 수영구, 전남 순천시, 경북 안동시, 경기 안성시, 전북 전주시, 전남 진도군, 경남 진주시, 충북 충주시, 경남 통영시, 충남 홍성군 등 13곳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13개 도시의 담당자 역량 강화와 협업 체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 집행·관리 방안이 안내됐다. 지역별로 전담 상담 제도를 소개하며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국내외 문화도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회 첫날에는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간담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역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 추진 방향과 13개 도시의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각 도시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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