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제조과 2학년 학생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에 위치한 ㈜QSI에서 진행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반도체 제조 공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 이틀 동안 학생들은 ㈜QSI의 실무 환경에서 반도체 제조 장비와 공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후 16일과 17일에는 학교로 돌아와 이론과 실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2학점을 취득했다. 학교와 기업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첨단 기술의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선도적인 기술과 첨단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학교와 기업 간 협력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QSI는 반도체 제조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반도체고등학교 반도체제조과 2학년 학생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에 위치한 ㈜QSI에서 진행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산업의 핵심 분야인 반도체 제조 공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 첫 이틀 동안 학생들은 ㈜QSI의 실무 환경에서 반도체 제조 장비와 공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후 16일과 17일에는 학교로 돌아와 이론과 실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학습의 깊이를 더했다.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들은 2학점을 취득했다. 학교와 기업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과 교육을 연계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첨단 기술의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앞으로 반도체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였다.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선도적인 기술과 첨단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며 "학교와 기업 간 협력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질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QSI는 반도체 제조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로 주목받는 기업으로, 이번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