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을 확보하며 총매출 13억 원을 기록,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에도 '땡겨요'를 통한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캐시백 5%는 즉시 지급되며,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으로 설정됐다. 또한 매일 100% 당첨되는 '땡기는 쿠폰',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11일과 22일에 운영되는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땡겨요'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땡겨요'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소비자 혜택을 발굴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세종시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가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땡겨요'는 12월 기준 1,091개 가맹점을 확보하며 총매출 13억 원을 기록, 지역 대표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했다. 세종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에도 '땡겨요'를 통한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 캐시백 5%는 즉시 지급되며,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된다. 캐시백 지급 한도는 월 최대 7만 5,000원으로 설정됐다. 또한 매일 100% 당첨되는 '땡기는 쿠폰',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11일과 22일에 운영되는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땡겨요'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땡겨요'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가적인 소비자 혜택을 발굴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을 넘어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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