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클릭아트 정부는 1월 전국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847.7mm로 나타났으며, 경북 영덕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정상 상태를 유지 중이다. 2025년 1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2월은 평년 수준, 3월에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7.1%로, 평년 대비 106.6%에 달한다. 특히 전남 지역은 112%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량도 각각 평년 대비 126.8%, 109.3%로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보령댐을 수원으로 삼는 충남 서부 8개 시·군은 약한 가뭄 단계로 분류돼 대체 수원을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와 생활·공업용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하고, 일부 섬 지역에서는 비상급수를 통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아이클릭아트 정부는 1월 전국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며 전국적으로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 수준인 847.7mm로 나타났으며, 경북 영덕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정상 상태를 유지 중이다. 2025년 1월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되며, 2월은 평년 수준, 3월에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77.1%로, 평년 대비 106.6%에 달한다. 특히 전남 지역은 112%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생활 및 공업용수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저수량도 각각 평년 대비 126.8%, 109.3%로 안정적인 공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보령댐을 수원으로 삼는 충남 서부 8개 시·군은 약한 가뭄 단계로 분류돼 대체 수원을 활용하고 있다. 정부는 향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가뭄 예·경보를 매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용수와 생활·공업용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화하고, 일부 섬 지역에서는 비상급수를 통해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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