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이 올 1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기별 성취기준 도달 여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지원과 총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방학 기간 동안 집중적인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는 5, 6학년 학생들의 기초 및 기본 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약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2개 학교를 지원한다. 이음교실은 지난 12월 진행된 기본학력 책임 집중 기간과 연계해 운영된다.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 학력을 확인한 후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과 보충 수업, 학습 코칭,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공부 습관 자료 활용, 학습 집중력과 활기를 높이는 신체 활동, 자기주도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체험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각 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필요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북교육청이 올 1월부터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력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력 향상을 지원하는 '겨울방학 학력도약 이음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기별 성취기준 도달 여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지원과 총괄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방학 기간 동안 집중적인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본 학력을 강화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충북교육청은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는 5, 6학년 학생들의 기초 및 기본 학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약 2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2개 학교를 지원한다. 이음교실은 지난 12월 진행된 기본학력 책임 집중 기간과 연계해 운영된다. 2학기 총괄평가 등을 통해 기본 학력을 확인한 후 학생의 희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교과 보충 수업, 학습 코칭, 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공부 습관 자료 활용, 학습 집중력과 활기를 높이는 신체 활동, 자기주도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체험 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각 학교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필요와 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이현정 기자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