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9일~2월 2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설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2100여 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25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7종과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지정한 품목 25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비축수산물 약 1만 1천 톤을 소비자가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하며, 일부 품목은 가공된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동원된다.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 8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20% 선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12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최대 30%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수협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설 민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이승현 기자 lee@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해양수산부는 9일~2월 2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개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설 할인행사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2100여 개의 오프라인 점포와 25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주요 품목에 대해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품목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 7종과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지정한 품목 25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비축수산물 약 1만 1천 톤을 소비자가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급하며, 일부 품목은 가공된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 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다양한 방안이 동원된다. 수산물 전용 모바일 상품권이 8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20% 선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120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최대 30%를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특히, 수협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설 민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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