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자치법규 91건을 평가하고, 이 중 16건의 개선 권고를 전면 수용한 성과를 담은 ‘2024 충남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충남도와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공공기관, 민간 위탁기관, 타 시도 인권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포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에서는 제·개정을 추진한 91개 조례와 규칙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된 16개 조례 모두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높은 개선 권고 수용률을 기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책 인권영향평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활동 지원 강화와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점검했다. 총 2건 3개 분야를 평가 대상으로 삼아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 인권센터는 이번 보고서가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인권 증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가 자치법규 91건을 평가하고, 이 중 16건의 개선 권고를 전면 수용한 성과를 담은 ‘2024 충남도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충남도와 국가인권위원회를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공공기관, 민간 위탁기관, 타 시도 인권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배포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치법규 인권영향평가에서는 제·개정을 추진한 91개 조례와 규칙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된 16개 조례 모두 개선 조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높은 개선 권고 수용률을 기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책 인권영향평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활동 지원 강화와 인권영향평가의 단계적·체계적 운영 방안을 주요 과제로 점검했다. 총 2건 3개 분야를 평가 대상으로 삼아 도민의 인권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충남도 인권센터는 이번 보고서가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인권 증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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