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특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설맞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몰'에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주요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충북 지역에서 생산된 2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잡곡 세트, 과일, 곶감, 한과, 전통주, 한우·한돈 세트 등 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품목들이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특히, 행사 초반인 1월 6일부터 15일까지 사전 구매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 할인 쿠폰이 지급되어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충북몰은 충북도 인증을 받은 업체만으로 구성되어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상품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에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명절 선물로 적합한 다양한 상품이 기획전에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몰 설맞이 기획전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라며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택배 마감일은 오는 22일이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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