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명품 축제로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남도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15개 축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와 함께 명품 축제에 선정됐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지역 특산 자원인 맥문동과 송림을 활용해 축제 산업화와 자원 상품화에 성공하며 전국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표방해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야간 조명을 확장하고 세대별 맞춤형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과 맥문동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약 2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 평가에서 명품 축제로 선정돼 도비 8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남도는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 15개 축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태안모래조각힐링페스타와 함께 명품 축제에 선정됐다.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지역 특산 자원인 맥문동과 송림을 활용해 축제 산업화와 자원 상품화에 성공하며 전국 여름철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축제를 표방해 먹거리존에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야간 조명을 확장하고 세대별 맞춤형 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기웅 군수는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통해 장항 송림과 맥문동 군락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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