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사진제공 = 세종시 세종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관광명소 선정은 11월부터 진행된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10개의 명소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연공원이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 공원으로,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 공원은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가 1446m로 건설된 국내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1000여 종의 꽃과 나무 40만 점을 자랑하는 명소로,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고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을 전시하며, 조천 벚꽃길과 고복자연공원은 벚꽃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세종시의 자연미를 대표한다. 세종시는 이 10선 명소를 바탕으로 매년 시민 추천을 받아 관광지를 추가로 선정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관광정보는 세종시 누리집 여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진우 기자 배진우 기자 gogk88@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국립세종수목원 사진제공 = 세종시 세종시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술·문화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관광명소 선정은 11월부터 진행된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10개의 명소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베어트리파크 △세종중앙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 △조천 벚꽃길 △고복자연공원이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호수 공원으로, 자연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이 공원은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해 둘레가 1446m로 건설된 국내 가장 긴 보행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베어트리파크는 백여 마리의 반달곰과 1000여 종의 꽃과 나무 40만 점을 자랑하는 명소로, 자연과 동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옥상정원은 기네스북에 기록된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고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관광객을 끌어들인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록을 전시하며, 조천 벚꽃길과 고복자연공원은 벚꽃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서 세종시의 자연미를 대표한다. 세종시는 이 10선 명소를 바탕으로 매년 시민 추천을 받아 관광지를 추가로 선정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강화할 예정이다. 세종시의 관광정보는 세종시 누리집 여행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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