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천안시, 논산시,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광역도로망 조기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 단축, 논산시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과 예산군은 각각 농촌 지역에 특화된 정책 실행과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충남개발공사는 도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과 실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기관은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실적, 교육 추진 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도는 공공부문에서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 성과와 도민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이성재 기자 a1065@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충남도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천안시, 논산시,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남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광역도로망 조기 구축을 위한 행정 절차 단축, 논산시는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양군과 예산군은 각각 농촌 지역에 특화된 정책 실행과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으로 주목받았다. 충남개발공사는 도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획과 실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 기관은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실적, 교육 추진 실적 등 7개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충남도는 공공부문에서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 성과와 도민 생활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사례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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