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자기돌봄비 신청인원은 12월 23일 기준 911명으로, 초기 310명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천, 울산, 전북, 충북 4개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미래센터는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창구를 통해 복지센터 방문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인 가구 기준 368.3만 원, 3인 가구 기준 475.5만 원 이하가 해당된다. 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심리지원 등 기본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인천 부평구, 인천 동구, 울산 중구, 울산 울주군, 전북 전주시, 전북 익산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우수 실적을 거둬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초록우산, 월드비전,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15개 민간단체와 기업도 협력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lhj@sejongilbo.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세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주민이 채우는 폐교, 지역이 키우는 공간으로 만든다 [사설] 일할 세대가 떠난다 ‘APEC 2025 미래들의 수다’, 청년 시선으로 본 인구위기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로 배우는 탄소중립 외로움 대신 연결로… 청년 위한 온라인 상담 시범 운영 반복되는 SPC 사고… 노동부 "노동강도·건강영향 재진단 필요" 한화 불꽃축제 30일 개최…대전시, 방문객 안전 관리 강화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의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의 자기돌봄비 신청인원은 12월 23일 기준 911명으로, 초기 310명에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인천, 울산, 전북, 충북 4개 광역시도에서 운영 중인 청년미래센터는 사회복지사와 심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창구를 통해 복지센터 방문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연 200만 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인 가구 기준 368.3만 원, 3인 가구 기준 475.5만 원 이하가 해당된다. 이와 함께 일상돌봄서비스, 심리지원 등 기본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11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가족돌봄청년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인천 부평구, 인천 동구, 울산 중구, 울산 울주군, 전북 전주시, 전북 익산시, 전북 정읍시, 충북 청주시 등 8개 지자체가 우수 실적을 거둬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초록우산, 월드비전,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 15개 민간단체와 기업도 협력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 대상에 포함됐다.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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